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뉴욕시 5개 보로에 자전거차로 확대

뉴욕시가 시전역 5개 보로에 자전거차로를 전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4일 시 교통국이 발표한 2023년 자전거차로 네트워크에 따르면, 뉴욕시는 현재 운영 중인 자전거차로 중 10마일을 보호 차로로 전환하는 계획을 포함, 다양한 지역에 자전거차로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기존 자전거차로에서 자전거 보호벽이 설치되는 곳은 ▶브루클린 2애비뉴(65스트리트~벨트파크웨이 구간) ▶맨해튼 1애비뉴·이스트125스트리트 ▶맨해튼 2애비뉴(60스트리트~63스트리트) ▶퀸즈 퀸즈불러바드(72스트리트~그랜드애비뉴) ▶퀸즈 버논불러바드(퀸즈보로브리지~에스플래나드 입구) ▶브루클린 보리켄플레이스(로드니스트리트~헤이브아이어 애비뉴) ▶스태튼아일랜드 고달스로드(포레스트애비뉴~사우스애비뉴) ▶브롱스 서던불러바드(가든웨이~이스트182스트리트) ▶퀸즈 아다보브리지~크로스베이 불러바드 ▶브롱스 파크애비뉴(이스트165스트리트~이스트188스트리트) 등이다.   새로 설치되는 자전거 보호 차로는 ▶브루클린 애쉬랜드 플레이스·네이비 스트리트, 플러싱애비뉴~핸슨플레이스, 애쉬랜드플레이스~세인트펠릭스스트리트 ▶맨해튼 3애비뉴(59스트리트~96스트리트) ▶맨해튼 10애비뉴(14스트리트~52스트리트) ▶브루클린 미커애비뉴(아폴로스트리트~그레이햄애비뉴) ▶브루클린 맥기네스불러바드(풀라스키브리지~미커애비뉴) 등이다.   또 DOT는 자전거차로 인프라 확장 외에도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자전거 사고의 경각심을 올리기 위해 올 연말 대중 인식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교통국은 올해 2023년 현재까지 발생한 전기자전거 운전자 사망 중 ‘단독 충돌’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전기자전거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가속·제동 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뉴욕시는 2022년 이스트리버를 건너는 자전거 탑승자 수가 일일 평균 2만4000명을 넘기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12시간 기준 맨해튼 50스트리트를 횡단하는 자전거 탑승자 수가 3만8000명을 넘기면서 자전거 이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심종민 기자자전거차로 뉴욕 전기자전거 운전자들 자전거차로 인프라 자전거차로 네트워크

2023-04-2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